▲ 통제단 훈련 장면

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22일 오전 9시 10분 보령종합체육관에서 대형재난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6월 중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보령시 청라면 소재 의료시설인 보령시립노인전문 병원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되어 건물 전체로 연소가 확대되고, 인명피해 61명(사망1, 중상5, 경상55), 재산피해 1억 9천만원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상해 진행되었다.

훈련은 △상황별 훈련 메시지 부여에 따른 임무 수행 △현장 판단 및 시간대별 상황전개에 따른 대응조치 △통제단장 강평 △각 부(반)별 임무처리 미비점 및 개선사항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방장원 소방서장은 “대형재난이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강인한 소방력을 갖추기 위해 빈틈없고 철저한 훈련으로 최선을 다해 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