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22일 면목3·8동 홀몸어르신과 서일대학교 학생들 간 가족맺기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맺기에는 홀몸어르신 10명과 서일대학교 봉사동아리 ‘RCY’ 및 ‘도시락’에서 활동 중인 대학생 36명이 참여했다. 어르신 한 분과 3~4명의 대학생이 한 가족을 이루어 말벗 되어드리기, 밑반찬 챙겨드리기, 색칠공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올해말까지 이어나간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더욱 외로울 홀몸 어르신 분들께 손주처럼 따스함을 전해줄 대학생 여러분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사업을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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