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상상과 도전으로 미래 삶을 그리다 - 2021년 상반기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21-06-24 16:58:09
기사수정


▲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들이 24일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충청권 4개 교육청(대전·세종·충북·충남)24일 충북교육청에서 2021년 상반기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충청권 교육혁신 협의체의 상반기 운영 결과 보고와 하반기 추진 계획,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충청권 교육의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상상과 도전으로 미래 삶을 그리다라는 중심어(슬로건)로 진행한 이번 협의회는 충청권 혁신학교 공동 배움자리(워크숍) 충청권 혁신교육담당자 학습공동체 충청권 혁신고등학교 한마당 충청권 교원연수혁신협의체 운영 등을 하반기에 추진하기로 결의하였다.

 

또 이날 협의회에서 한상훈 교장이 지속가능한 사회와 삶을 위한 미래교육을 주제로 혁신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였다. 강의를 통해 기후 위기 시대 생태전환 교육을 미래교육의 중요한 의제로 설정하고, 교육청과 학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교육감들은 상상과 도전으로 미래 삶을 적극적으로 그려가는 아이들을 기르는 것이 혁신교육의 목표이다.”, “혁신교육이 새로운 시대의 요구와 과제에 민감하게 깨어 있어야 하고, 혁신교육에 대한 충청권의 공유와 소통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4개 교육청이 공동 사업을 통해 충청권 혁신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고민을 함께 해결해가는 집단지성이 필요하다.”, “충청권 공교육의 공동 성장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이어 김교육감은 충남교육청 핵심정책인 탄소중립학교 3·6·5운동을 소개하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 삶을 위해 초록발자국 실천 운동 등 탄소배출을 줄이고 소비를 고민하는 생태전환교육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6094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이순신 장군 기상 배우는 ‘곡교천 체험존’ 인기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한층 더 이순신답게!”
  •  기사 이미지 국민의 알 권리를 나올라라 역 제한하는 경기북부경찰청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