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는 24일 의림지뜰 친환경농업단지에 청정 쌀 생산을 도와줄 친환경 일꾼을 방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지형일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농민·여성단체 등 시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메기 250kg, 미꾸라지 150kg, 우렁이 100kg, 오리∙기러기 200마리 등을 논에 방사했다.
참여자들은 오리와 기러기를 풀고, 미꾸라지와 메기, 우렁이 등을 놓아주며 농업인의 힘든 일을 도와줄 훌륭한 일꾼이 되어주기를 기원했다.
논에 오리와 기러기를 방사하면 논바닥을 혼탁하게 만들어 햇빛차단을 통한 잡초의 발아를 막고 배설물은 천연비료의 역할을 하게 되며,
메기와 미꾸라지는 논바닥에서 생활하며 벼 뿌리를 자극하고 산소를 공급하고 잡초 씨를 먹거나 해충을 잡아먹으며 그 배설물은 벼 생육을 돕는 천연비료가 된다.
우렁이 농법은 물속의 풀을 먹어치우는 우렁이 습성을 이용하는 생물학적 제초법으로 제초제 등 농약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농법 중 하나이다.
이상천 시장은 “고품질 친환경 쌀을 생산하기 위한 친환경 일꾼 방사 체험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며, 깨끗하고 맑은 의림지뜰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되는 밥 맛 좋은 의림지뜰쌀을 많이 사랑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올해 의림지뜰의 110ha내외 면적에 우렁이를 활용한 친환경 벼를 재배한다. 또한 삼한의 초록길 옆에 둠벙을 조성하고 메기, 미꾸라지, 오리, 기러기 등을 활용한 친환경농법을 시범적으로 선보여 친환경농업 홍보와 더불어 시민들이 직접 보고 신뢰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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