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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2’,충격&이중 면모&인내, 불행에 대한 3인 3색 반응! 윤만형
  • 기사등록 2021-06-28 09: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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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 박주미와 이가령, 전수경이 불행에 대한 ‘3 3 반응으로 친 몰입감을 선사,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27()에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2’(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유정준, 이승훈/제작 하이그라운드, 지담미디어, 초록뱀 미디어/이하 결사곡2’) 6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0%, 분당 최고 시청률은 7.4%까지 치솟으며 연일 시즌2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점층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바람 잘 날 없는 30, 40, 50대 아내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먼저 부혜령(이가령)은 남편 판사현(성훈)과의 임신을 시도하면서도 헤어숍에서 우연히 다시 만난 서동마(부배)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부혜령이 지난번 바에서 계산해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밥을 사겠다고 하자 서동마가 바로 고급 레스토랑을 예약하며 두 사람이 저녁 식사를 갖게 된 것. 명함으로 서동마가 SF 전자 기획조정실장인 걸 알게 된 부혜령은 서동마가 남편분 한 살 연하라구 방송에서 들은 거 같은데..”라고 하자 속으로 남편 얘긴 왜 해. 우리 얘기나 하지라며 신경 쓰여 했다. 더불어 집에 돌아와 술을 먹은 판사현이 임신 테스트기 반응에 대해 묻자 실패했다고 씁쓸히 얘기하며 좀 전 서동마와의 저녁 식사를 떠올렸고, “여러 면에서 내 상대가 돼. 지루하지두 않구, 사람 긴장시키구 은근히라며 서동마에게 호감을 보였다. 동시에 한밤중에 판사현의 차에서 세컨폰이 있는지 확인하고는, 소예정(이종남)에게 전화해 불륜녀를 다시 만날 때 몰래 사진을 찍어서 보내 달라고 부탁을 하는 등 이중 면모로 의뭉스러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드디어 사피영, 신유신, 아미 삼자대면 벌어지나요?! 팝콘각!”, “시은 언니한테 대체 왜 그래! 이시은은 진짜 보살인 듯!”, “부혜령, 이제부터 방황시작? 너구리 언니 위험해요!”, “판사현과 송원, 이렇게 애절한 불륜이라니”, “흡입력 미쳤다! 끝까지 조마조마!”, “사피영 어떡해! 충격 장난 아닐 듯!”, “다음 주까지 기다리는 건 고통이에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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