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라켓소년단’ 순간 최고 6.5% 수도권 5.8%, 9회 연속 월화극 1위!
  • 조기환
  • 등록 2021-06-29 09:15:28

기사수정



라켓소년단 탕준상과 이재인, 그리고 윤현수가 서로를 향한 은근한 관심과 질투를 내비치며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다.


지난 28일 밤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극본 정보훈/ 연출 조영광/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9회분이 순간 최고 시청률 6.5%, 수도권 시청률 5.8%를 기록하며 무려 9회 연속 월화드라마 전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3.6%를 기록하며 월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합숙 훈련의 마지막 밤, 아이들은 각자의 자리를 지켜야 하는 숙소 규칙을 어기고 삼삼오오 모여 게임을 시작했다. 팽감독과 이유리(기은세)는 순찰을 돌던 중 이한솔의 방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새어 나오는 것을 확인했고, 순간 아이들은 방 구석구석 재빨리 몸을 숨겼던 터. 그렇게 윤해강과 한세윤 단둘만이 작은 옷장에 숨어들게 됐고, 윤해강은 한세윤에게 박찬이 고백을 했느냐 물었다. 한세윤은 고백할 거래. 소체 우승하고 나서라고 답했고, 윤해강은 박찬 그 고백 못하겠네. 소체 우리가 우승할 거거든이라고 자신했다. 이에 한세윤이 , 그 약속 지킬 수 있어?”라고 물으며,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 교환 엔딩이 펼쳐져 안방극장의 가슴을 콩닥이게 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작품 하나에 우정 이야기, 사랑, 사람 사는 내용이 다 들어 있다” “행복한 드라마 보여줘서 감사하네요~ 힐링되고 맘이 따뜻해지는 드라마” “오늘은 라켓데이~울다웃다 웃다울다 월화마다 본방 대기중~” “진짜 선수들 아닌거죠? 경기장면이나 훈련장면이 찐인거 같아 헷갈림” “어쩜 저리도 캐릭터 하나하나가 다 사랑스럽고 소중한 느낌이 나는지. 드라마가 너무 예뻐요” “이 드라마 왤케 재밌나요. 자극적이지 않고 감동까지 있네요. 이런 드라마가 많아졌음 좋겠어요! ‘라켓소년단 강추입니다등 뜨거운 반응을 쏟았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