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가족과 함께 우리 강 생태를 탐험해요
  • 김흥식 본부장[환경부=세종]
  • 등록 2021-07-05 09:46:54

기사수정
  • 7월 19일부터 8월 12일까지,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 4대강 유역의 자연성 회복과 생태환경을 직접 살펴볼 기회 제공


▲ 행사 포스터


환경부(장관 한정애)4대강 유역의 자연성 회복과 생태환경을 직접 살펴보는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 강 생태탐험행사를 7 19일부터 81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가족들이 4대강의 생태환경을 체험하면서 우리 강 자연성 회복의 성과와 가능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성인 보호자가 초등학생을 동반하면 가족 단위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참가 신청은 75일부터 12일까지 환경부 누리집(www.me.go.kr)에서 받는다.


성인 보호자가 초등학생을 동반하는 경우, 고등학생도 함께 참여 가능하며 다만, 안전상의 문제로 초등학생 미만의 영유아는 동반 불가

 

환경부는 신청 가족을 추첨하여 생태탐험 대상 가족을 선정하고, 715일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 전문가가 설명하는 동식물 이야기, 모래톱수변식물철새 관찰, 강변길 걷기, 친환경 정수시설 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금강, 영산강, 한강, 낙동강 유역 순으로 12주씩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에 운영하며,

 

지역별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 참가 시 유의사항 등은 환경부 누리집(www.me.go.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환경부는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이번 행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지침을 고려하여 행사를 관리할 예정이다.

 

박미자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단장은 이번 생태탐험 행사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성이 회복되고 있는 우리 강의 모습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 제일장례예식장, ‘지목 전(田)’에 수년간 불법 아스팔트… 제천시는 뒤늦은 원상복구 명령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있는 제일 장례예식장이 지목이 ‘전(田)’인 토지에 십수 년 동안 무단으로 아스팔트 포장하고 주차장으로 운영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명백한 불법 행위가 십수 년 동안 방치된 가운데, 제천시는 최근에서야 현장 확인 후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문제의 부지(천남동 471-31 등)는 농지 지목인 ‘전’으로, ...
  2. [단독]"6년간 23억 벌었는데 통장은 '텅텅'?"... 쇠소깍협동조합의 수상한 회계 미스터리 [제주 서귀포=서민철 기자] 제주 서귀포시의 명소인 쇠소깍 수상 레저 사업이 수십억 원대 '수익금 불투명 집행 의혹'에 휩싸였다. 2018년 행정 당국의 중재로 마을회와 개인사업자가 결합한 '하효쇠소깍협동조합'이 매년 막대한 수익을 내고도, 회계 장부상 돈이 쌓이지 않는 기형적인 운영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 23억 ...
  3. 강동구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단체 장학금 수여 및 송년회 개최 지난 11월24일(월)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에 위치한 [만나하우스]에는 행복한 웃음이 넙쳤다. 바로 강동의 명품단체 법무부 소속 ‘청소년범죄예방 강동지회(회장 이석재)’ 위원들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수여 및 송년회를 위해 하나 둘씩 모여 웃음꽃을 활짝 피었기 때문이다. 이 날 행사에 내빈으로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박지나 부...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파주시, 전국 최초 '공공 재생에너지 1호 발전소' 착공 파주시는 국내 지방정부 최초로 직접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지역 중소기업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파주시는 지난 2일 ‘파주 공공재생에너지 1호 발전소’의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착공식에는 발전사업자인 파주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 전력 공급 중개를 지원하는 SK이노베이션 E&S를 비...
  6. 2025 서울오픈 태권도대회 성황리 개최...청소년˙성인 모두가 하나 된 열정의 무대 2025년 12월 7일, 서울 종로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실내체육관 2층에서 **'2025 서울오픈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서울특별시종로구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한 본 대회는 지역 태권도 활성화와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유급자 품새부터 태권체조, 종합시범까지 ..
  7.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