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발돋움
  • 김흥식 본부장[환경부=세종]
  • 등록 2021-07-05 09:52:00

기사수정
  • 출범 2년 만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 물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시험분석 역량 강화 및 지원 확대


▲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실험실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75국가물산업클러스터(이하 클러스터)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 국가표준제도의 확립을 위해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기구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요구하는 국제수준의 시험장비와 분석절차를 갖춘 국제공인 시험기관에 대한 인정제도 운영

 

클러스터는 먹는물, 미생물, 수질오염도, 수처리제, 위생안전기준, 표준재료시험 등 6개 분야의 239개 항목을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시 활용이 가능*한 국제공인 성적서를 발행하게 된다.

 

*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을 경우 해당 기관에서 발행한 성적서에 대해 아시아태평양인정기구(APAC) 회원국 28개국과 국제시험소인정 기구협의체(ILAC)에 가입된 104개국에서 상호 인정

 

당초 클러스터 출범 당시 운영계획은 2019년 시험장비 도입을 시작하여 2023년까지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을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물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인정 준비 과정을 앞당겨 이번에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20199월 대구 달성군에 문을 연 클러스터는 개소와 동시에 실험장비 도입을 추진하고 202012월까지 물기업이 수질 분석 및 수도용 기자재 역학시험 등의 시험분석 지원을 위해 8개 분야 173329(총사업비 196억원) 도입을 마무리하고,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을 준비해 왔다.

 

클러스터는 구축된 시험장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물기업의 제품개발 및 기술향상 지원을 위한 테크업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9물기업을 선정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기업에 대해서는 시험분석부터 제품 및 기술 성능확인을 위한 실증화까지 수요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시험분석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이번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을 받음으로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물기업 일괄 지원이 한단계 더 도약했다라면서, “향상된 시험분석으로 물기업의 해외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도 물기업의 기술개발과 실증화를 위한 세계적 수준의 시험·검사 기반시설과 전문인력 등 지원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자수첩】 선거가 오면 나타나는 사람들, 끝나면 사라지는 정치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도시의 공기는 아직 조용하지만, 정치인들의 움직임은 이미 시작됐다. 한동안 잠잠하던 SNS가 먼저 반응한다.현장 사진, 회의 사진, 시민과 악수하는 장면이 연달아 올라온다. 마치 그동안 도시 한가운데서 살고 있었던 것처럼.하지만 시민들은 기억한다. 그 사진 속 인물들이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2.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 제9대 회장에 장석훈 취임 서산지역 사회복지 민간 허브 역할을 맡아온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새 집행부 출범을 공식화했다.협의회는 지난 1월 24일 오후 3시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조동식 서산시의회의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등 ...
  3.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4. '민주당 코스피5000특위'…"주가누르기·중복상장 방지법 등 추가 검토" [뉴스21 통신=추현욱 ] 코스피 지수가 22일 장중 5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 특별위원회는 ‘주가 누르기 방지법’과 ‘중복상장 방지법’을 추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오기형 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청와대 초청 오찬을 마친 뒤...
  5. 삼성전자, 갤럭시 공급망 대격변… "중국·대만산 비중 확대, 생존 위한 선택" [뉴스21 통신=추현욱 ]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 삼성전자가 자사 플래그십 및 중저가 라인업인 '갤럭시' 시리즈에 중국과 대만산 부품 탑재 비중을 파격적으로 늘리고 있다. 이는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환경과 가중되는 원가 압박 속에서 수익성을 보전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급 풀이된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6. 장민영 IBK자산운용 대표…신임 중소기업은행장 내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장민영 IBK자산운용 대표(62·사진)가 신임 중소기업은행장으로 내정됐다.금융위원회는 22일 이억원 위원장이 장 대표를 신임 중소기업은행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은행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장 내정자는 1989년 중소기업은행에 입행한 뒤 리스크관리그룹장(부행장), 강북.
  7. '부동산 전자계약' 급증...편리한데 금리 혜택까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지난해 부동산 매매·임대차 전자계약 이용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지난 한 해 전자계약으로 체결된 부동산 거래가 50만7431건으로 전년(23만1074건)보다 2배 이상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전자계약 건수가 50만건을 넘어선 것은 2016년 시범 도입 이후 처음이다.특히 민간에서 체결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