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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올림픽대표팀, 아르헨티나와 2-2로 비겨 유성용
  • 기사등록 2021-07-14 12: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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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올림픽대표팀이 아르헨티나와 2-2로 비겼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은 13일 오후 7시 30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축구대표팀 평가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2020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는 김학범호는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프랑스와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축구대표팀 출정식 경기를 갖고, 17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아르헨티나전에서 김학범 감독은 송민규, 이동준, 엄원상으로 공격진을 꾸렸다. 중원은 김동현, 원두재, 이동경이 이뤘고, 백포로는 김진야, 정태욱, 김재우, 설영우가 선발로 나섰다. 골키퍼는 안준수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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