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체육회는 “2021 생활체육동호회리그대회”기금사업을 지역 8개 구·군체육회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여 17개(2천만원형 12개, 1천만원형 5개)지역리그를 선정하여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지역리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9년부터 대한체육회에 공모 진행 사업을 올해부터 전국 17개 시·도체육회에서 해당지역 시·군·구체육회를 대상으로 한 종목당 최소 2개 부문 이상 운영할 수 있는 종목으로 2개 유형(2천만원형-부문별 10팀이상, 1천만원형-부문별 6팀이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생활체육 동호회리그는 종목별 구·군지역 리그 정착화를 통한 동호인 조직 활성화 및 생활체육 참여 인구 증대와 구·군내 수준별, 종목별 리그 도입으로 다세대, 다계층 참여유도 및 체계적 리그 육성을 위하여 풀리그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시체육회에서는 시비로 운영하는 생활체육동호인리그운영 사업도 구·군체육회를 통해 8개 지역리그를 기금사업인 생활체육동호회리그와 같은 기간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박영기 대구광역시체육회장은“생활체육리그를 통해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코로나19 방역에 신중을 기울여 방역대책을 철저히 수립하여 불필요한 개폐회식을 생략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리그대회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