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너는 나의 봄’ 서현진-김동욱-윤박-남규리가 미묘하게 얽히고설킨 관계를 드러내며 각각의 점층적인 서사로 안방극장을 몰입시켰다.
지난 20일(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극본 이미나/ 연출 정지현/ 제작 화앤담픽쳐스) 6회에서는 강다정(서현진)-주영도(김동욱)-체이스(윤박)-안가영(남규리)이 서로에게 연결된, 흥미진진한 관계성이 담겼다. 봄눈이 내리자 강다정에게 달려온 주영도는 “미친 짓 뭐하고 싶어요? 눈 오는데”라며 환하게 웃어 강다정의 마음을 일렁이게 했다. 강다정은 전에 주영도가 얘기한 미친 목련이 보고 싶다고 말했고, 주영도의 대학교를 찾은 두 사람은 지옥의 계단을 오른 후 주영도의 장난으로 미친 목련 앞에서 요상한 포즈를 취하며 박장대소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오늘 내내 심장을 부여잡고 봤어요! 다정이와 영도 뿐만 아니라, 다정이랑 가영이도 응원하게 되네요!” “강다정과 주영도의 미친 짓에 진짜 내가 다 힐링되네! 눈이 오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강다정과 안가영, 이 조합 재밌어요! 두 사람 더 자주 붙여주세요! 이 워맨스 칭찬해~” “오늘 엔딩도 체이스의 소름으로 막을 내렸네! 체이스와 강다정이 제일로 궁금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