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17일 청소년 마을 리더를 육성 발굴하는 ‘청소년 여름 도시재생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청소년 여름 도시재생학교’는 ‘금사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마을을 지속해서 가꾸어갈 청소년들이 도시재생 사업과 마을의 특색을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사전에 신청한 서·금사회동동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을 안전과 심폐소생술, 화재 대처법을 배우는 ‘미니 소방단’과 도시재생 마을을 관찰하고 도시재생을 접목한 도시를 가상현실(VR)로 체험하는 ‘다함께 동네 한바퀴’로 구성돼 총 6회에 걸쳐 오는 9월 4일까지 진행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어렵고 생소할 수 있는 도시재생이라는 개념을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여름 도시재생학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마을의 주인으로 자랄 아이들이 도시재생과 마을의 미래에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도시재생 사업에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심화 프로그램을 개설해 진행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및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프로그램 참여 인원 등 운영 내용은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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