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여름방학을 맞아 노원어린이극장에서 다양한 기획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span>루루섬의 비밀>이 막을 올린다. <</span>루루섬의 비밀>은 한국을 대표하는 인형극장 예술무대 산과 70년 전통의 일본그림자 전문 극단 카카시좌가 공동으로 제작한 인형극이다.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모험을 통한 주인공 하루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동물들과 모험을 떠나는 하루의 이야기만큼이나 어린이들을 즐겁게 하는 그림자극, 인형극 체험도 제공된다. 어린이극장 로비에 마련된 체험코너에서 공연 한 시간 전부터 직접 인형을 움직여 보고 작품 속 동물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8월 21일에는 가족오페라 <</span>마술피리>가 진행된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재구성한 공연으로, 전문 내레이션이 곁들여져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전문 오페라 음악감독의 반주, 정통 오페라의상 등 어린이들도 오페라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할 공연으로 기대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무료 공연이 열린다. 오는 11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span>가족과 함께 떠나는 클래식 여행>을 통해 가족 간의 힐링은 물론 아이들의 예술 교육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7월 양진모 지휘자와 코레아나 클라시카 오케스트라의 협연에 이어 8월에는 비올리스트 김남중의 가족 힐링 클래식 여행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림책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는 노원문화예술회관 아트갤러리에서 열리는 이지은 작가 전시회 <</span>우리 이제, 친구>가 좋은 선물이다. ‘팥빙수의 전설’, ‘이파라파 냐무냐무’ 등 이지은 작가의 대표 그림책을 테마로 한 캐릭터, 비하인드 그래픽 작품, 체험 공간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8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의 관람은 무료이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한편, 서울 동북권 최초의 어린이전용 문화예술공간인 노원어린이극장에서는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기획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10월에는 이솝우화 원작의 무용극 <</span>여우와 돌고래>, 11월에는 고정욱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어린이 뮤지컬 <</span>가방을 들어주는 아이>가 예정되어 있다. <</span>여우와 돌고래>는 ‘2021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에 상연된 바 있으며, <</span>가방을 들어주는 아이>의 원작은 초등학교 권장도서로 알려져 있는 만큼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통한 교육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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