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옥천군 ‘청성면 산성문화마을 주거플랫폼 구축사업’, 영동군 ‘추풍삼색 프로젝트’ 등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60억원을 확보했다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주거+일자리+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이 결합된 주거플랫폼을 구축해 소멸되어 가고 있는 시군의 인구유입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70개 시·군(도내 5개 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이어 6월~7월 각 지자체에서 신청한 사업에 대한 서면?현장?발표 등 3단계에 걸친 평가를 통해 충북 영동, 옥천을 포함해 총 11개 시군을 선정했다.
금년도는 지난해와 달리 ①공모유형 단일화(일반형/고령친화형→일반형), ②사업당 지원금액 한도 상향(20→50억원 이내), ③선정규모 하향(20→10개 내외), ④대상사업 변경(주민실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융·복합 사업→주거플랫폼 구축 사업) 등 공모 지침이 전면 변경되고, 공모사업도 예년보다 늦게 통보(2월말→4월 중순)됐다.
이에 도에서는 LH, 충북연구원, 군이 함께하는 TF팀을 구성하고 발 빠르게 사업을 발굴하고 보완해 나갔다.
특히, 현장 및 발표평가에 대비하여 시군별 1:1로 추진한 충북연구원의 맞춤형 전문가 자문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크게 주효했다.
이번에 선정된 옥천군 ‘청성면 산성문화마을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은 청성초등학교 교육이주자 및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주거공급 및 청산산업단지와 일자리를 연계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초등학교 전학생 및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를 유치하고자 공공임대주택(15호)을 제공하고 복지센터, 주차장, 친환경숲속놀이터 등 정주여건을 조성해 폐교 위기의 초등학교를 살리고 인구를 유입 등을 통해 지역공동체 회복 및 지역활성화 도모의 효과가 예상된다.
영동군 ‘추풍삼색 프로젝트’ 또한 학생 감소에 직면한 추풍령 초·중학교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공공임대주택(20호), 복합문화센터, 안전 통학거리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추풍령면의 인구 증가가 기대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충북연구원, LH, 군과 협조하여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들이 주민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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