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북통신연락선 다시 불통...김여정 담화후 응답없어 유성용
  • 기사등록 2021-08-13 10:31:25
기사수정



지난달 복원된 남북통신연락선이 다시 불통됐다.

북한측이 지난 10일 오후부터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군 통신선을 통한 소통에 응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는 13일 오전 9시 예정돼 있던 판문점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시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한미 연합사전군사훈련 실시에 대한 김여정의 비난 담화 이후 정기통화시도에 응답하지 않고있어 재단절 수순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한편 남북은 지난달 27일 통신연락선을 전격 복원했다. 이는 연락선이 단절된지 13개월만이다. 이후 남북은 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하루에 두 차례씩 개시통화와 마감통화를 정기적으로 운영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647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시작!
  •  기사 이미지 예산군, ‘2024년도 5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  기사 이미지 예산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