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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열어 - ‘일·가정 양립, 양성평등’ 다짐…영성가족친화마을 작품전시회도 열어 장병기 기자
  • 기사등록 2015-09-01 21:59:41
  • 수정 2015-09-01 22: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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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2015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1일 구청에서 ‘일·가정 양립 약속과 실천! 양성평등의 첫걸음!’을 주제로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기념식은 8월31일~9월6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를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 지난해까지 ‘여성주간’으로 진행되던 행사가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 7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명칭이 변경된 것이다.


기념식에서는 광산구는 양성평등 유공자에 상을 주고, 전남대 철학과 박구용 교수를 초청 ‘양성평등을 위한 인문학적 성찰’ 강연을 실시했다. 아울러 구청 곳곳에서 아동폭력예방사진전 캠페인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일자리 상담창구도 여는 등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2012년부터 광산구가 추진하고 있는 여성가족친화마을 작품전시회도 열어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남성과 여성이 힘을 모아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성평등은 사람 사는 세상, 더 좋은 광산의 원동력이자 결과물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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