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수도 울산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시대 개막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인공지능(AI) 수도 울산’ 이상(비전) 실현을 위해 추진해 온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울산시는 오는 12월 29일부터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 ‘고래버스’와 앱 호출형 ‘울산마실고래버스’가 시범운행에 들어...

아카에이아이(AKA AI. 이하 아카)는 9월 안에 인공지능 소셜 로봇 브랜드 뮤지오의 신제품 ‘뮤지오 S’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뮤지오는 한국·일본 내 100여곳이 넘는 교육 기관이 정규 및 방과 후 수업에 활용하고 있는 미래 스마트 학습 교구다. 뮤지오 S는 전작 뮤지오 X에 이은 아카의 두 번째 레퍼런스 소셜 로봇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중심으로 개선 및 제품화한 소셜 로봇이다. 아카는 현재 뮤지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로봇과 플랫폼에 자사 인공지능 엔진 뮤즈(Muse)를 제공하고 있다.
뮤지오 S는 2017년 미국 인디고고로 처음 선보인 ‘뮤지오’ 라인업으로, 세계 주요 디자인 박물관·비엔날레에서 인정받은 고유의 디자인 철학과 인공지능 소셜 로봇의 핵심 기능을 계승했다. 사용자 피드백을 꼼꼼히 분석, 인공지능 소셜 로봇의 전략적 특징을 더해 무려 4년 만에 출시되는 신형 레퍼런스 로봇이다.
뮤지오 S는 뮤지오 X보다 무게가 가볍고, 전체적인 유저 직관적 사용성이 개선됐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사용자의 뇌 인지 능력 강화 훈련 프로그램 ‘리스마트’와 우울 감정 개선 및 수면 장애 향상 프로그램 ‘얼라이브’를 탑재했다.
아카 맹준영 전략팀 매니저는 “뮤지오 S는 뮤지오의 전반적 캐릭터 특징을 계승하면서, 얼굴 부분의 화면 인터페이스는 전작보다 확대 및 전방 배치됐으며, 거치 안정성도 향상했다”며 “특히 사용자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신제품 출시는 단순히 제품 성능·디자인만을 개선한 게 아닌, 주 사용층 확대와 인공지능 기능 확장성을 고려해 소셜 로봇 내 인공지능 기능들도 새롭게 기획·개발해 탑재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뮤지오 S에는 운영 체제인 ‘뮤지오 OS 4.0’가 새로 개발돼 탑재된다. 뮤지오 OS 4.0은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시스템과 함께 직관적인 디자인을 탑재, 신규 사용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면서 더 직관적으로 새로운 소셜 로봇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뮤지오 X의 기존 운영 체제도 올 하반기부터 업그레이드를 지원할 에정이다.
뮤지오 OS 4.0에서 업그레이드된 핵심 기능은 2019년부터 꾸준히 개발·발전시키고 있는 인공지능 뇌 인지 능력 강화 프로그램 리스마트의 핵심 기능을 뮤지오 시스템에 적용, 기존 학생 이용자는 물론 치매를 막고, 인지 능력을 강화하려는 시니어 사용자들까지 사용자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이와 함께 감정 장애 개선 프로그램 얼라이브 기능도 추가해 소셜 로봇의 새로운 기능인 ‘감정 치유’ 프로그램도 시작, 팬데믹 이후 세계적 문제가 되고 있는 사회적 감정 장애 해결에도 나설 계획이다.
아카 레이먼드 정 대표는 “스타트업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이어달리기’라고 생각한다. 성장 단계에 맞춰 다양한 동료가 회사와 함께하고, 때로는 회사를 떠나 본인의 새로운 길을 찾아간다. 하지만 스타트업도 하나의 생명체와 같아서 회사가 존재하고, 보고 싶은 변화·미션이 명확히 있는 한 함께 일하는 것이 감사할 정도로 새로운 동료들이 끊임없이 회사에 합류한다”며 “이들이 아카의 미션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새로운 변화를 꿋꿋이 만들어간다. 뮤지오 S도 오랜 시간 개발하며 기존 철학·비전을 이어서 새로운 동료들이, 새로운 생각을 바탕으로 공들여 만들어 출시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아카 내부에서는 흥미롭고, 의미 있는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고, 우리가 온 힘을 다해 만들고 있는 뮤즈 엔진은 빠르게 발전돼 다양한 기능을 더하고 있다. 가을에는 많은 회사의 요청을 반영해 차별화한 한국어 엔진을 드디어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뮤지오 S를 시작으로 곧 출시할 뮤지오 서비스, 뮤지오 미니, 더 발전해나갈 리스마트, 얼라이브 그리고 슈바르츠발트 프로젝트까지 우리가 해결하고 싶은 문제들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변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를 진정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카가 2020년 3월 제주 무릉초·중학교에 인공지능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뮤지오를 도입한 국내 교육 기관은 약 50개에 이르며, 일본 내 사례까지 합치면 180개에 달한다. 아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에서 초·중·고 교육 분야 에듀테크 멘토링 사업의 최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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