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24일 기획재정부에서 개최한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면목선 도시철도(경전철)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가 최근 2년간 개발현황 및 추가 교통수요 등을 면밀히 조사 분석해 지역 국회의원의 협조를 얻어 수차례 중앙정부에 건의한 이번 면목선 도시철도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신내동부터 면목동, 동대문구 청량리까지 연결되는 면목선 도시철도는 총연장 9.05km에 정거장 12개소를 편도 22분 안에 운행하는 노선이다. 전철이 개통되면 면목동, 신내동 지역주민들의 도심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면목선 사업은 서울시에서 2019년 2월 민자사업에서 재정사업으로 전환 발표한 이후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총 사업비 9,936억원이 투입되는 면목선 도시철도 사업은 신내동과 망우동에 위치한 양원지구 입주가 완료되고 면목동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주택 재건축사업 등으로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꼭 필요한 교통 인프라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면목선 도시철도 사업은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으로 지하철 6·7호선, 경춘선 등과 연계해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서울시를 비롯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기획재정부에서 조사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전문 연구진을 구성해 오는 10월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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