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와 고양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 이하 ‘진흥원’)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4홀, 5홀에서 개최되는‘제5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1)’에서 고양 스마트시티관을 운영한다.

고양시는 시민과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을 현재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관 주제를 ‘GOYANG SMART CITY LIFE – EXPERIENCE AND FEEL(고양 스마트시티 라이프 – 경험하고 느껴라!)’로 정하였다.

고양 스마티시티관에서는 리빙랩 사업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추진한 생활 밀착형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데, 세부적으로 5개 테마(슬기로운 에너지 생활, 슬기로운 교통 생활, 슬기로운 방역 생활, 슬기로운 돌봄 생활, 슬기로운 측량 생활)로 나누고, 그동안 시민과 함께 추진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실제 설치된 장비와 시연을 통해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이번 전시관 운영은 고양시민이 리빙랩 사업을 통해 직접 발굴한 도시 문제를 첨단 ICT(정보통신기술) 기술을 적용하여 구현한 고양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홍보하고, 그동안의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