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경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현장 합동 점검
경상북도는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이동식 방역정책국장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방역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경산시 야생멧돼지 포획트랩 설치장소를 방문했다. 경북도는 2025년 경기 양돈농가 5호에서 ASF가 발생하였고 최근 강원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어 중앙정부와 협력해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도내 유...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여자농구 대표팀’ 전주원 감독과 김단비, 강이슬 선수가 농구 해설위원 김은혜와 ‘노는언니2’에 출격, 세대공감 올림픽 토크를 펼친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13일(오늘) 방송되는 2회에서는 박세리-한유미-정유인-서효원-김자인이 ‘도쿄올림픽’ 당시 세계랭킹 19위로 본선 진출, 당시 세계랭킹 3위 스페인, 4위 캐나다, 8위였던 세르비아아 투혼의 경기를 벌인 ‘여자농구 대표팀’ 전주원 감독-김단비-강이슬 선수와 실황을 전한 김은혜 해설위원와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거침없이 쏟아내며 시청자들을 웃고 울리는 맹활약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노는언니2’를 찾은 ‘여자농구 대표팀’은 낯익은 얼굴이 많아 반가움을 더했다. 시즌1 ‘노는언니동’ 원년 멤버였던 베테랑 해설위원 김은혜를 비롯해 시즌1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던 여자농구 최강자 김단비, 3점 슛 1인자 강이슬이 재등장하자, 언니들이 환한 미소로 맞이한 것. 또한 예능에 처음 출연한 전주원 감독은 여자농구 최초 올림픽 감독에 발탁된 계기부터 올림픽 준비과정을 공개하며 현장을 쥐락펴락하는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여자농구 대표팀’은 최강 국가와 열정적으로 싸웠던 기세를 몰아 올림픽 경기 관련 에피소드를 최초로 털어놓아 언니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여자배구팀과 숙소 같은 층을 썼던 강이슬은 농구 마지막 경기 전날, 한일전에 승리한 여자배구팀의 기운을 받기 위해 김희진 선수를 안고, 여자배구팀의 손을 여럿 잡았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전주원 감독과 김단비가 “너무 많이 받았네!” “너가 기운을 준 것 같은데?!”라며 장난을 쳐 언니들을 빵빵 터트리는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와 더불어 전주원 감독은 현역 시절 챔피언 반지를 15개나 획득했음에도 “발가락 5개가 남아있어요”라고 인터뷰했다고 전해, ‘천재 포인트 가드’의 위엄을 입증했다. 여기에 현역 시절 출산 후 7개월 만에 복귀를 선언한 이유를 털어놔 언니들의 감탄을 자아냈던 터. 더욱이 전주원 감독이 아이가 운동선수가 되는 걸 반대한다고 밝히자, 기혼인 김단비는 동감했지만, 김은혜와 김자인은 아이가 운동선수 하는 걸 찬성한다고 해 아이의 운동을 둘러싼 기혼즈의 극과 극 입장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노는언니2’를 통해 골프 레전드 박세리와 농구의 레전드 전주원 감독의 역사적인 만남이 성사돼 초미의 관심을 모았다. ‘노는언니’ 맏언니 박세리가 진짜 왕언니 전주원 감독 앞에서 수줍은 동생으로 변신해 반전을 안긴 것. 두 사람이 국가대표 감독의 경험으로 공감대를 형성한 가운데 “다시 선수 하고 싶지 않아?”라고 전주원 감독의 질문에 박세리가 어떻게 대답을 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현역 선수와 감독, 해설위원으로 구성된 ‘농구즈’의 출연은 올림픽을 더욱 다각도로 바라보게 될 계기가 될 것”이라며 “14일(오늘) 방송될 2회에서 펼쳐질 진솔한 대화와 아찔한 지압체험까지, 풍성한 재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국립극장 하늘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명품 가족극, '영웅 홍길동' 2025년 겨울 다시 돌아온다
한국 전통 공연의 정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큰 사랑을 받아온 국립극장 대표 가족극 **'영웅 홍길동'**이 2025년 11월 28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국립극장 무대에서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매번 매진 행렬을 이어오며 "객석은 연신 웃음바다" (KBS)라는 찬사를 얻었던 이 작품은 올해도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
농식품부·경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현장 합동 점검
경상북도는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이동식 방역정책국장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방역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경산시 야생멧돼지 포획트랩 설치장소를 방문했다. 경북도는 2025년 경기 양돈농가 5호에서 ASF가 발생하였고 최근 강원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어 중앙정부와 협력해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도내 유.
군위군, 중간고사·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단속 실시
군위군은 18일 중간고사와 수능 이후 외부활동이 크게 늘어나는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유해환경 점검에 나섰다. 군은 경찰, 교육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운영해 편의점, 노래연습장, 일반음식점 등 청소년 밀집지역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주류·담배 ...
의성군 협력 최인호 교수, 세계 상위 0.1% 연구자 선정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전략적으로 협력해 온 영남대학교 최인호 교수(세포배양연구소장)가 세계적 권위의 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동시에‘세계 최우수 과학자’로 선정되며, 지역 바이오산업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글로벌 출판사 엘세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가 공동 발...
[법무부 인사] 중앙지검장에 '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
[뉴스21 통신=추현욱 ]대장동 사건 검찰 항소 포기' 사태로 공석이 된 서울중앙지검장에 박철우(사법연수원 30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이 임명됐다.법무부는 지난 18일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29기)이 사직한 데 따른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오는 21일자로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특수통'으로 분류되는 박철우 검사장은 광주지검 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