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군산문화재야행(夜行), 근대문화유산을 느끼는 색다른 추억 선사 - 30여가지 다양한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마쳐 임호정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1-09-14 20:57:42
기사수정




군산만의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야간형 문화향유 컨텐츠로 큰 호응을 얻은 군산문화재야행(夜行)’이 지난 9~11, 3일간에 걸쳐근대문화유산 빛의 거리를 걷다라는 주제로 현장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군산문화재야행(夜行)’은 문화유산 향유사업으로 근대 역사문화유산이 밀집된 군산 내항 및 원도심 일원에서 문화유산을 활용한 8가지 야간형 테마를 주제로 30여가지의 다채로운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관람객들에게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지역예술인들이 직접 공연하는 등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개막식·개막공연 생략, 공연 프로그램 무관중 생중계 운영, 체험프로그램 온라인 전환 등 대면프로그램의 비중을 축소하고 비대면(온라인) 프로그램을 확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행사를 진행했다.

 

야행맨이 간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내가 보고 싶은 문화재와 프로그램을 행사장에 직접 가지 않고 야행맨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하여 즐길 수 있어서 색다른 추억이 되었다고 전했다.

 

채왕균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군산문화재야행을 통하여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에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군산문화재야행이 전국 최고의 야간형 문화향유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1일까지 치러진 현장 프로그램 이외에도 군산문화재야행 N행시 대회, 내가만든 문화재교구 뽐내기등의 일부 온라인 프로그램은 오는 17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군산문화재야행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에서 공연 영상, 문화재해설 및 VR·AR체험등은 상시 체험이 가능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6723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여름철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 훈련 실시
  •  기사 이미지 예산군 향천사, 군민 발전 기원 법회 및 산사음악회 개최
  •  기사 이미지 예산군문예회관, 5월 16일 오후 2시 코미디쇼 ‘웃는날 좋은날’ 무료 공연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