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투자유치과 직원 25명은 9월 26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은군 삼승면 사과 농가를 찾아 사과 잎 따기, 밭 주변정리 등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전후 발열체크, 마스크 및 장갑착용, 참여자 간 거리유지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종구 투자유치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충북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