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읍119구조대, 주택으로 쓰러진 나무 제거해 주민안전 도모 김문기
  • 기사등록 2015-09-11 13:20:37
기사수정

정읍소방서(서장 안준식) 119구조대는 1011시쯤 정읍시 태인면 증산리 단독주택 옆 감나무가 쓰러져 인근주택을 덮친 사고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조치했다고 밝혔다.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주택 뒤편의 2m 높이의 언덕에 있는 오래된 감나무가 주택 지붕으로 쓰러져 있어 혼자사시는 87세의 김모 할머니께서 불안하여 소방서에 도움을 요청한 상황이었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즉시 부러진 나무에 로프를 연결하여 쓰러지지 않도록 고정하고 보호장구 착용 후 체인톱을 이용, 대원들의 안전에 유의하며 상단부터 나무를 잘라 추가적인 피해 없이 안전하게 제거했다.

 

 김모 할머니께서는 지붕에서 나무가 제거된 것을 보시고 안심이 된다며 구조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였다.

 

 서한석 구조대장은 강한 바람이 불지 않더라도 오래되거나 죽은 나무는 자신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기울어진 방향으로 부러지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불안해 마시고 마을 이장님을 통해 주민센터에 접수하거나 소방서에 신고해주시면 관계 직원들이 출동하여 안전하게 처리해 드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678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고양시, 국회의원 당선인 4명 초청 간담회 개최
  •  기사 이미지 성숙한 의상? 살비치는 시스루 옷 입고 등장한 김주애 '파격의상'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둔포면 ‘제3회 모여라 둔포’ 행사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