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7일) 오전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의 그 일곱 번째 방문지로 수영구를 찾았다.
박 시장은 먼저 (가칭) 수영구 복지 하나로센터 건립 예정지 현장을 방문하여 부지를 둘러본 후 건립 추진 일정 및 수영구 요청사항 등을 듣고, 15분 생활권 조성을 위한 공공시설 다기능화 추진과 연계하여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수영구 망미동 키스와이어센터 대강당에서 ‘15분 도시 부산’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수영구민과의 행복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준수하여 강성태 수영구청장, 15분 도시 정책공감단, 수영구민 등 30명이 함께 했고,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에 자리하지 못한 주민 등 60여 명은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행복토크에 참여했다.
박 시장은 수영구민과 만난 자리에서 “수영구의 대표 명소는 역시 광안대교다. 광안대교 와이어를 제작한 회사가 바로 이 자리에서 공장을 운영하던 고려제강”이라며 “오랜 기간 창고와 폐공장 터로 방치되어있던 곳이 이렇게 멋진 복합 문화공간인 ‘F1963’과 ‘키스와이어센터’로 탈바꿈되어 전국적으로 유명한 명소가 되었는데, 이는 도시 정비와 지역 관광인프라 확충의 모범사례로써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수영구는 산, 강, 바다를 모두 끼고 있는 뛰어난 자연환경과 쾌적한 정주 여건을 갖춘 아름다운 도시”라며 “광안리 해수욕장, 황령산 등 관광인프라도 풍부하고 지하철 2, 3호선이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이지만,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가 지속해서 확충되어 지역민의 삶의 질은 계속 향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현재 15분 생활권 조성을 위해 공공시설 다기능화에 초점을 맞추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수영구에서 현재 조성 계획 중인 ‘수영구 복지 하나로센터(가칭)’가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주민에게 필요한 공공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시설을 다기능화하는데 수영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박 시장은 핵심 공약인 ‘15분 도시 부산’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참석한 구민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박 시장은 ‘15분 도시 부산’을 “도시에서 살아가는 부산시민들의 행복을 어떻게 실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됐다”고 소개하며, “촘촘하게 구축한 생활 인프라를 통해 시민들이 대부분 생활을 근거리에서 할 수 있도록 하여, 삶의 여유를 되찾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조성을 위해 탄소중립, 그린 스마트 도시를 구현해가자는 것이 15분 도시 부산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영구의 4대 생활권(망미・수영, 광안, 민락, 남천)별로 각각 지역 실태를 분석하여, 수영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15분 도시계획을 수립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지역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 밝혔다.
마지막으로 “15분 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15분 도시 정책에 시민 한분 한분의 행복을 담을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는 각자의 생활권역에 더욱 관심을 두고 돌아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수영구 주민들은 박 시장에게 ▲광안리M 드론 라이트쇼 공동개최 ▲수영구도서관 야외쉼터 조성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주차장 폐지에 따른 공동주차장 확충 ▲옛 청구마트 부지 활용방안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비콘그라운드 운영 활성화 ▲부산시장 관사 시민공간 조성 ▲광안동 옛 충무시설 활용 방안 마련 등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한편,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6월부터 부산시 각 구·군을 방문하여 시민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지역 현안을 청취하는 등 ‘15분 도시 부산’을 조성하는 아이디어를 얻고, 지역 숙원사업 및 부산시 장기 미해결과제 등을 시민과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올해 연말까지 아직 방문하지 않은 9개 구·군을 찾아가 시민과의 소통, 협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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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기후에너지 현장 해결사로 나선다
환경관리 중심으로 운영되었던 영산강유역환경청을 포함한 전국 8개 유역(지방)환경청*이 담당 지역에서 기후위기 대응 강화와 재생에너지 대전환의 돌파구를 만드는 ‘현장 해결사’로 나선다.*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 원주지방환경청,대구지방환경청, 전북지방환경청, 수도권대기.
박천동 북구청장, 3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박천동 북구청장이 11일 북구의회 제22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우리동네 예술가 전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다
12월 12일, 혜화아트센터에서는 겨울 바람을 잊게 만드는 따뜻한 전시회가 열렸다.'우리동네 예술가'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비둘기직업적응훈련센터 소속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주민들과 가족들,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개막 첫날부터 활기를 띠었다.전시장 입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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