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쟁기념관(관장 이상철)은 10월 24일 유엔데이를 기념하는 제1회 전쟁기념관 유엔문화주간을 10월 19일(화)부터 23일(토)까지 ‘고마운 은인들에게’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전쟁기념관 유엔문화주간은 6·25전쟁 발발 71주년과 우리나라 유엔 가입 30주년을 기념해 참전국(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하고 기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막행사는 22개국 주한참전국대사 및 국방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홍보대사 M키즈의 스페셜 퍼포먼스가 있다. 특히 이번 개막행사는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한 생중계로 이루어지며, 라이브방송 주소는 홈페이지에서 16일 이후 확인하면 된다.
주요행사로는 먼저 각계각층 전문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토크 3종이 있다. 한반도 평화와 세계를 위한 파트터십을 주제로 유엔한국협회와 함께하는 ‘유엔토크 콘서트’, 참전국대사·중립국감독위원회 대표와 함께하는 ‘앰배서더 토크’, 그리고 전쟁기념관장이 6·25전쟁과 유엔군에 대해 이야기하는 ‘스페셜 토크’ 이다.
또한 가족대상 특별 프로그램 ‘참전국 탐험대’가 준비되어 있다. 보물찾기처럼 참전국의 영웅을 한 명씩 전시실에서 찾아보는 미션활동이다. 모든 미션 완료 시 참전국 배지 세트와 에코백을 받아갈 수 있다.
이 외에도 유엔문화주간을 위한 공연·전시·영화·해설·교육 등 여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야간개장 관련 이벤트를 주간 동안 진행하며 홈페이지 및 SNS로 참여 후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유엔문화주간은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 후 참여가 가능하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일부 행사의 규모나 참여인원 등 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쟁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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