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8일 오전 중랑구여성단체연합회(회장 박연선)로부터 다문화가족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3백만원 상당의 생리대와 손소독제로 구성된 위생용품 60박스로, 중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돼 지역 내 다문화가족 여성청소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후원을 통해 전달받은 위생용품은 생리대를 구입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다문화가족 여성청소년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베풀어주신 중랑구여성단체연합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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