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경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현장 합동 점검
경상북도는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이동식 방역정책국장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방역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경산시 야생멧돼지 포획트랩 설치장소를 방문했다. 경북도는 2025년 경기 양돈농가 5호에서 ASF가 발생하였고 최근 강원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어 중앙정부와 협력해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도내 유...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가 국가대표들의 불꽃 튀는 승부욕 파티가 폭발한 ‘노는언니2 전국체전’의 화려한 피날레를 선보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6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은 ‘노는언니2 전국체전’ 두 번째 시간으로 꾸며졌다. 선수들은 ‘세리족’(박세리, 배구 한송이, 유도 김성연, 역도 김수현), ‘유미족’(한유미, 쇼트트랙 조해리, 유도 윤현지, 클라이밍 서채현), ‘은혜족’(김은혜, 클라이밍 김자인, 유도 강유정, 탁구 서효원), ‘유인족’(정유인, 신수지, 복싱 오연지, 주짓수 성기라)으로 팀을 나눠 ‘철인 4종 경기’와 ‘축구 대결’로 ‘노는언니2 전국체전’의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먼저 ‘노는언니2 전국체전’ 중간 집계 결과 ‘유미족’이 1등, ‘세리족’이 2등, ‘유인족’이 3등을, ‘은혜족’은 노메달로 안타깝게 4등을 기록했던 상황. 다음 경기인 ‘철인 4종 경기’ 첫 번째 경기에서 ‘세리족’ 한송이, ‘유미족’ 한유미, ‘은혜족’ 김은혜, ‘유인족’ 신수지는 볼풀에서 자신의 팀 배턴을 찾는 ‘볼풀 수영’을 벌였다. ‘세리족’ 한송이는 1등으로 치고 나갔고, 신수지는 2등으로 배턴을 찾아 첫 코스를 빠져나갔다. ‘세리족’ 김성연은 자신이 탄 장난감 말의 바퀴가 빠져 곤란을 겪기도 했지만 선두를 지켰고, 레몬 물을 뿜으며 달린 김수현 덕에 박세리는 지압판을 여유롭게 통과하며 ‘철인 4종 경기’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뒤이어 신수지의 기운을 받아 해맑게 사이클 코스를 통과한 오연지, 레몬 물에 몸서리치며 달린 성기라, 꽃게 스텝으로 지압판을 통과한 정유인의 ‘유인족’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 사이 한유미는 ‘은혜족’의 배턴을 먼저 찾고 배턴 스틸 전략을 펼쳤지만, 동시에 자신 팀의 배턴도 찾지 못하면서 두 팀 모두 시간이 지체됐다. 이에 다 같이 배턴 찾기에 나선 가운데 ‘유미족’의 배턴이 먼저 발견돼 동메달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이미 노메달이 확정된 ‘은혜족’은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이후 금메달 1개가 걸린 번외경기 ‘족장 대결’에서 ‘유인족’이 1등을, ‘세리족’이 2등을 차지했고, 한유미의 배턴 스틸 전략을 듣고 버럭했던 김은혜는 한유미와 첫 코스에서 3, 4위를 다투다가 사이클 코스에서 한유미를 역전, 통쾌한 역전승을 거뒀다.
마지막 경기인 축구에 앞서 박세리가 “축구 경기에서 무승부가 됐을 때 팀원들의 몸무게로 갑시다”라고 했지만, 장민호는 “승부차기로 승패를 결정하겠습니다”라고 응수했던 터. 이에 박세리가 “요령이 참 없어”라고 유쾌한 반격을 가하면서 티키타카를 형성했다. 그렇게 시작된 ‘세리족’과 ‘은혜족’의 예선경기에서 ‘은혜족’ 강유정은 ‘강메시’ 다운 강렬한 슈팅으로 선취골을 획득했고, ‘세리족’은 ‘김날두’다운 김성연의 날렵한 공격과 박세리의 ‘엉덩이 수비’에도 득점에 실패, ‘은혜족’에게 승부를 넘겼다. 축구 두 번째 예선 ‘유미족’과 ‘유인족’ 대결에서 ‘유미족’ 서채현은 생애 최초로 하는 축구에서 화려한 발재간의 ‘유인족’ 에이스 오연지와 날카로운 공격으로 ‘윤SON’으로 등극한 ‘유미족’ 윤현지에 못지않은 활약을 선사했다. 윤현지의 골이 골대를 맞자 MC 최성민은 “골대의 저주”라는 멘트를 했고, 서채현은 이에 반격하듯 속 시원한 선취골로 ‘유미족’의 승리를 이끌었다.
축구 결승전에서 맞붙은 ‘유미족’과 ‘은혜족’은 ‘유미족’ 윤현지와 ‘은혜족’ 강유정, 차세대 강자 ‘유미족’ 서채현의 맹렬한 공격으로 환호를 터트렸다. 여기에 김자인은 클라이밍 악력을 활용한 수비를, 서효원은 윤현지의 매치기 위협에도 끈질긴 전담 마크로 ‘진격의 도토리즈’를 형성한 끝에 0 대 0을 기록, 승부차기로 승패를 결정했다. 이어 진행된 3, 4위 결정전에
국립극장 하늘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명품 가족극, '영웅 홍길동' 2025년 겨울 다시 돌아온다
한국 전통 공연의 정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큰 사랑을 받아온 국립극장 대표 가족극 **'영웅 홍길동'**이 2025년 11월 28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국립극장 무대에서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매번 매진 행렬을 이어오며 "객석은 연신 웃음바다" (KBS)라는 찬사를 얻었던 이 작품은 올해도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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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중간고사·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단속 실시
군위군은 18일 중간고사와 수능 이후 외부활동이 크게 늘어나는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유해환경 점검에 나섰다. 군은 경찰, 교육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운영해 편의점, 노래연습장, 일반음식점 등 청소년 밀집지역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주류·담배 ...
의성군 협력 최인호 교수, 세계 상위 0.1% 연구자 선정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전략적으로 협력해 온 영남대학교 최인호 교수(세포배양연구소장)가 세계적 권위의 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동시에‘세계 최우수 과학자’로 선정되며, 지역 바이오산업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글로벌 출판사 엘세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가 공동 발...
[법무부 인사] 중앙지검장에 '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
[뉴스21 통신=추현욱 ]대장동 사건 검찰 항소 포기' 사태로 공석이 된 서울중앙지검장에 박철우(사법연수원 30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이 임명됐다.법무부는 지난 18일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29기)이 사직한 데 따른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오는 21일자로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특수통'으로 분류되는 박철우 검사장은 광주지검 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