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힘 빌헬름 가욱(Joachim Wihelm Gauck) 독일 대통령이 10월 11일-14일 간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가욱 대통령과 12일 정상회담을 갖고, 정무, 경제·통상, 과학기술, 국제무대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며, 통일분야 협력, 한반도 정세, 한-EU 협력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광복 70년이며 분단 70년이자 독일 통일 25주년을 맞이하는 해임에 비추어, 통일과 화해를 달성한 독일 가욱 대통령의 방한은 한반도 통일 및 동북아 평화안정에 대한 양국간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