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11월 13일 저녁 6시,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1 연극 전태일 ‘네 이름은 무엇이냐’」 공연을 개최한다. 본 공연은 열사의 어머니이자 사회운동가인 이소선 여사 소천 10주기를 맞아 한국 노동운동의 시초 전태일 열사를 추모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120분의 러닝타임 동안 ‘네 이름은 무엇이냐’, ‘나는 미싱사’, ‘기쁨의 노래’, ‘결단의 노래’, ‘쓰러질 희망을 위해‘, ’우리 모두는 전태일‘ 등 20곡이 넘는 음악 서사극으로 펼쳐진다. 신문팔이, 우산팔이, 문학소년, 조직가 등 10명의 남녀 전태일의 등장과, 사실과 비사실이 교차하는 흥미로운 연출은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 관람은 안전을 위해 10월 28일 오후 2시부터 도봉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입장 전 발열체크, 관람객 마스크 착용, 객석 띄어앉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전하게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열사가 힘든 하루를 보내고 돌아오던 길이 있고,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거주했던 이곳 도봉에서 열사를 기념하는 연극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공연을 통해 자신을 바쳐 스스로 어둠을 밝히는 불꽃이 된 그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지난 2020년 11월 11일부터 전태일 열사가 생전에 거주했던 도봉구 쌍문동 208번지 집 주변도로(도봉구 해등로25길)를 명예도로 ‘전태일 길’로 지정해 전태일과 그의 삶을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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