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25일, 농업기술원 창조농업실에서 ㈜장자동화와 재배가 쉽고 생산량은 획기적으로 높이며 양액 낭비 없이 친환경적으로 재배 가능한 “수직 다단식 스마트 재배 장치” 기술에 대한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특허기술을 이전받은 ㈜장자동화(대표 김미희)는 충북 청주시 낭성면에 위치해 농업용 파종기를 전문생산 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까지 추진하는 우수 농산업 업체이다.
농작업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제작 단가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하여 농업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보급한다는 목표를 두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본 재배장치의 주요 특징은 작물의 종류에 따라 2~3단 수직재배 형태로 설비할 수 있어 다양한 작목에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모래를 상토로 활용하여 재배 베드에 모래를 담수 하고 비닐을 덮어 열선을 가동시키면 상토를 손쉽게 소독할 수 있고 상토 교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재배 베드 하단부에는 LED 보조광을 설치하여 상단과 하단의 작물 생육을 균일하게 유지하고, 양액과 물의 공급은 베드 내 수분센서를 장착하여 토양 수분에 맞게 공급할 수 있는 노동력 절감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했다.
㈜장자동화 관계자는“농작물 생산성은 극대화하고 농가에서 쉽게 조작 가능한 자동화 설비로 노동력 절감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특허기술을 이전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제품 완성도를 높여 차세대 보급형 스마트 팜 기반 구축에 기여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김기현 박사는 “이번 특허기술은 기존 ‘회전형 식물 재배장치’를 이전 받은 업체에서 제작하기에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으로 완성도 높은 제품 생산이 기대된다”라며,
“현재 양액재배 시설을 준비 중인 농가에서 많은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기에 지속적인 현장기술지원과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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