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건설본부는 추석 전 현장종사자들의 안전에 대한 폭넓은 시야 확보를 돕기 위해
실무경력자 위주의 전문가들로 건축·기계·전기·통신 분야 합동점검을 시행했다.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는 전체 8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도시철도 1호선 서편연장건설공사장(L = 2.62Km, 정거장 2개소)에 대해 건축·전기·기계·통신 등 내부공사가 본격 시공 중인
현재 시점에서 도시철도 실무 경력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9월 22일(화) 안전 및 품질관련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주변 안전, 환경정비와 병행해 진행했다.
특히, 건축분야 외장마감재 KS인증 제품 사용여부, 기계설비 시공 상태, 스크린도어 설치공사 등 매일 반복된 환경에서 같은 시각으로 보고 지나칠 수 있는 안전과 품질 사각지대에 대해 더욱 세심하고 꼼꼼하게 점검했다.
대구시 김종도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1호선 서편연장 공사구간에 내년 하반기 개통일까지
분야별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을 초빙해 수시로 현장점검을 하여 완벽한 품질의
도시철도가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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