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북구청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역단체와 함께 2021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시작했다.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북지구협의회는 구청 야외광장에서 김장 나눔을 열었다. 봉사회원들은 구청광장에 모여 1,0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마련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미리 준비한 배추와 무 등을 손수 다듬어 각종 양념재료와 버무렸다.
17일은 강북구 새마을부녀회가 이어 받는다. 부녀회원과 관계자 150명은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 모여 2,600포기를 담기로 했다. 두 단체 회원들이 손수 상자에 포장한 김장 김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각 동 주민센터로 전달된다. 동 주민센터는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1,090가구에 세대 당 9㎏ 상당의 김치를 나눠줄 예정이다.
끝으로 23일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강북협의회가 나선다. 자문회의 위원들은 북한이탈주민 세대에 나눠줄 김장김치 300상자를 준비하기로 했다. 동 주민센터와 강북경찰서에서는 협의회에서 김치를 전달받아 한 세대 당 10㎏(1상자)씩 배부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매년 이맘때면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김장 나눔 물결이 이어 진다”라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누며 희망의 온도를 높이는 봉사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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