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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22년 상반기 안심일자리(공공근로) 참여자를 찾아요” -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사업 참여자 300명 모집 - 폐자원재활용, 복지(급식)지원, 청년일자리, 청결강북, 일반노무 5개 분야 안남훈
  • 기사등록 2021-11-16 13:22:47
  • 수정 2021-11-16 13: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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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북구청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022년 상반기 안심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안심일자리 사업은 정기소득이 없거나 실업 상태에 놓인 취약계층에 임시 일거리를 제공해 자립을 돕는 공공근로 프로그램이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18일(목)에서 24일(수)까지 5일간이다. 5개 분야에서 총 300명이 선발된다. 해당 사업은 △ 일반노무(145명) △ 폐자원 재활용(80명) △ 복지(급식)지원(38명) △ 청년일자리(31명) △ 청결강북(6명)이다.


급여는 폐자원 재활용과 복지(급식)지원 사업이 1일(6시간) 5만5000원이고 나머지 분야는 1일(5시간) 4만6000원이다. 간식비 5000원은 별도다. 사업기간은 내년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폐자원 재활용 사업은 일주일 앞서 3일부터 시작된다. 주5일 근무하며, 4대 보험은 의무 가입해야 한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면서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강북구민이다. 행정기관에서 노숙인 증명을 받은 주민도 가능하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 수급권자와 그 배우자, 연속 참여한 사람 등은 사업 참여가 배제된다. 청년을 제외한 다른 계층은 한 세대에 2인 이상 참가할 수 없다.


일자리 희망자는 신분증, 구직등록필증, 북한 이탈주민 등 가점대상 증빙서류를 가지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찾아가면 된다. 사업 소관부서는 다음달 30일(목) 최종 선정자에게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새 소식란에서 확인하거나 일자리정책과(02-901-7233)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확대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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