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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 아프가니스탄의 식량 위기는 이전 정부에서 비롯된다. 안남훈
  • 기사등록 2021-11-17 11: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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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탈레반의 보건 차관은 아프가니스탄의 식량 위기는 이전 정부가 남긴 "유산"이라고 말했다.


유엔은 아프가니스탄 인구의 절반인 2200만 명이 내년 겨울 심각한 식량 부족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엔은 탈레반의 인수로 악화된 가뭄과 경제 위기를 비난했다. 이에 대해 탈레반은 이전 정부를 비난했다. 


아프가니스탄 보건 차관인 압둘 바리 오마르(Abdul Bari Omar)는 "이것은 이전 정권에서 물려받은 매우 중요한 문제다. 식량 부족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의 데이터를 인용하여 올해 말까지 5세 미만 어린이 320만 명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영양실조에 빠질 것이라고 밝혔고, 미국이 지원하는 이전 정부가 재앙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지난 20년 동안 의료 부문은 해외 원조에 의존하게 되었다. 아무런 작업도 수행되지 않았다. 공장도 건설되지 않았고 국내 자원도 사용되지 않았다. 해외 자원이 줄어들고 국제 기구가 감소할 때 어떻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까? 절단 보조?" 아프가니스탄 보건부 차관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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