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자체 육성한 화훼 품종 중 장미 2품종은 카이노스 육묘장(대표 김동목)과 나리 1품종은 세계로스테비아(대표 이왕영)와 통상 실시 계약을 맺어 소비자들이 구입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하는 장미 품종은 ‘퍼플마니아’와 ‘타이니스타’이다. ‘퍼플마니아’는 연보랏빛의 독특한 색상을 띠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관심과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니스타’는 따스한 느낌의 분홍색으로 줄기의 가시가 적고 생육이 왕성하여 타품종에 비해 재배하기가 매우 수월한 품종이다.
또한, 나리 신품종인 ‘루비’는 진한 빨강색으로 기존의 하얀색 나리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품종이다.
다양한 색상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현재 충북도의 장미 생산은 주산지인 진천군을 기점으로 12.4ha(30농가)에서 연간 9백 만본 이상이 전국적으로 유통되고 있고, 2020년에는 일본 등에 16.9톤, 5만4천 달러를 수출하였다.
또한, 나리는 최근 진천과 괴산 지역에서 재배가 늘고 있는 품종으로 국내 판매 뿐 아니라 일본으로 수출을 하는데 2020년에는 5.9톤, 7만6천 달러 정도 실적을 올렸다.
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이재웅 화훼팀장은 “코로나-19 이후 국내 화훼시장은 큰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현재는 많은 이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화훼 수출이 증가하는 등 점차 화훼시장이 안정화되고 있다”라며, “수출유망 품종 및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종을 신속히 보급하여 충북 화훼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이바지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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