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 사진=부산광역시청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유엔 해비타트(UN-HABITAT·인간정주계획), 오셔닉스(미국 뉴욕 소재 해상도시 개발기업)는 오늘(18일) 오후 3시 세계 최초 ‘지속가능한 해상도시’ 추진을 위한 ‘해상도시 시범모델 건설’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마이무나 모드 샤리프 유엔 해비타트 사무총장, 마크 콜린스 첸 오셔닉스 최고경영자(CEO)가 각국에서 화상으로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해상도시’는 세계 도시 정책을 관장하는 최고 기구인 ‘유엔 해비타트’와 해상도시 개발기업 ‘오셔닉스’에서 세계 최초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해양생태계를 파괴하지 않으면서 인류의 피난처, 에너지, 식량 수요를 충족시킬뿐만 아니라, 바이오락(biorock) 활용을 통한 해안생태계도 재생시키는 현대판 노아의 방주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제6차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해안지대에 거주하는 전 세계 인구의 30%(24억 명)가 해안 침식과 홍수의 영향을 받아 주택과 기반시설이 파괴되고 수백만 명의 기후난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해수면 상승과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해결책으로 해상도시가 조명받고 있다.
양해각서에는 해상도시 추진을 위한 시범모델 건설에 상호 간의 역할 등이 담겼다. 부산시와 유엔 해비타트, 오셔닉스는 각각 ▲사업추진의 행정 지원자 ▲국제기구로서의 역할을 이용한 시범모델사업 지원 ▲타당성 조사, 입지분석, 사업홍보 등 사업시행자 역할을 맡게 된다.
이는, 지난 7월 유엔 해비타트가 해상도시 시범모델 건설에 파트너 도시로서 글로벌 해양도시 부산의 참여를 요청함에 따라 부산시가 화답한 것으로, 시는 세계 최초 해상도시 건설에 따른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사업시행자인 오셔닉스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시너지 효과를 염두에 둔 입지분석과 각종 영향성 평가 등을 포함한 타당성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해 해상도시 시범모델 건설에 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본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은 물론 ▲산학협력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조선, 플랜트 산업 분야 경기 부양 ▲해상도시 설계 및 해상성능 시험, ICT 융합 첨단방재 및 운영기술 등 플로팅 기술 발전 ▲세계 최초 해상도시 건설을 통한 법제도 정비 등의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상도시 시범모델 건설에 대해 “대한민국 부산에서 세계 최초 해상도시 건설을 유엔 해비타트와 함께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글로벌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부산의 위상 강화에 해상도시 시범모델 건설이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유엔 해비타트와 해상도시 개발기업 ‘오셔닉스’는 지난 2019년 4월 덴마크 건축회사 BIG,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및 세계적인 투자기업과 함께 ‘지속가능한 해상도시에 관한 유엔 고위급 원탁회의’를 개최해, 에너지, 물, 식량 등을 자급자족하고, 자원도 재활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해상도시 계획’을 처음 공표한 바 있다.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영산강유역환경청, 기후에너지 현장 해결사로 나선다
환경관리 중심으로 운영되었던 영산강유역환경청을 포함한 전국 8개 유역(지방)환경청*이 담당 지역에서 기후위기 대응 강화와 재생에너지 대전환의 돌파구를 만드는 ‘현장 해결사’로 나선다.*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 원주지방환경청,대구지방환경청, 전북지방환경청, 수도권대기.
박천동 북구청장, 3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박천동 북구청장이 11일 북구의회 제22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우리동네 예술가 전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다
12월 12일, 혜화아트센터에서는 겨울 바람을 잊게 만드는 따뜻한 전시회가 열렸다.'우리동네 예술가'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비둘기직업적응훈련센터 소속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주민들과 가족들,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개막 첫날부터 활기를 띠었다.전시장 입구에는...
울산 동구‘2025 남목 도시재생포럼’성료
[뉴스21 통신=사회부 박정임 ]◈ 울산 동구 남목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12월 12일 오후 2시 나눔센터에서 ‘2025 남목 도시재생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남목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목1·3동 주민 및 도시재생 관계자, 지역 유관 ..
"종로 아이들극장, 산타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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