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광역시청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9일) 10시 해운대구 파라다이스 부산호텔에서 「제14회 전국 가치공학(VE) 경진대회 및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치공학(VE : Value Engineering)이란 최소의 생애주기비용(Life Cycle Cost)으로 최상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절차로써 시설물에 대한 기능 분석을 통해 최적의 대안 설계를 창출해 비용을 절감하고 시설물의 성능 및 품질을 향상하는 기법이다.
이날 행사는 사업의 가치 향상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는 가치공학의 대축제로 마련됐으며, 경진대회에서는 토목, 건축, 플랜트 등 VE성과 우수팀과 가치공학 유공자를 선정·시상하고 콘퍼런스에서는 우수논문과 사례를 관계자들과 공유했다.
2008년부터 시작해 14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가치공학 경진대회에는 공공기관 및 민간 등 11개 팀이 참가했으며,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사전심사와 오늘 2차 최종심사를 거쳐 수상팀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날 시상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최우수상을 부산광역시, LH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가치공학 유공자 표창에는 윤덕영 부산광역시 기술심사과장과 김정환 부산도시공사 차장 등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2018년, 2020년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산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3차례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전국적으로 건설분야 재정건전화를 선도하는 기관임을 입증했다. 부산시는 그동안 건설사업에 대한 가치공학 설계경제성(VE) 검토를 통해 3,878억 원의 예산 절감과 품질 향상을 이룬 바 있다.
이어서 진행된 가치공학 콘퍼런스에서는 국내외 대학, 연구원, 협회, 기업체들이 가치공학 우수논문과 사례를 발표·공유하고 제도개선 방향에 대한 정책토론이 이어졌다.
임경모 부산시 도시계획국장은 “오늘 경진대회와 콘퍼런스가 가치공학이 국내 건설사업의 큰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통과 격려의 장이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가치공학을 통한 원가절감 및 품질향상을 통해 스마트 건설 기술 적용을 활성화하고,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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