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북도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년 강소농대전’에서 강소농 육성 부문 전국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 농업기술원은 2011년부터 강소농 육성을 위해 농가 경영개선·역량강화 교육, 마케팅 활성화 교육, 현장 컨설팅, 자율모임체 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강소농이란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이라는 뜻으로, 현재 도내에는 총 8천7백여명의 중소규모 농업경영체가 강소농으로 육성되어 있다.
이들 중 농업경영체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조직학습을 이어나가고자 스스로 만든 자율모임체는 22개에 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강소농 기초,심화교육 수료자와 선도농가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링, △강소농 사업 활성화와 경영관리, △고객 감동 마케팅 전략 △품격 있는 최고 강소농 리더십 등 ‘강소농 최고과정’을 추진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사업추진의 어려움 속에서도 비대면 영농현장 애로사항 해결과 농업의 최신 트렌드 공유를 위한 “강소농 농사직설(農事直設) 유튜브 생방송”을 추진하여 새로운 농업기술 지도 방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렇듯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강소농 육성 공백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컨설팅과 교육을 발 빠르게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서형호 도 농업기술원장은 “충북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토대로 한 중소농업인의 성장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목의 강소농을 적극 육성해 농업소득 향상은 물론 지역발전을 주도하는 선도농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2021년 강소농대전”은 「대한민국 농업의 자부심, 강소농과의 맛남!」이라는 주제로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며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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