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청년농업인4-H회 중앙경진 우수 성과로 충북을 빛냈다!
  • 조정희
  • 등록 2021-11-29 15:54:16

기사수정


▲ 사진=충북도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지난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농촌진흥청 일원에서 열린 제49회 4-H중앙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충북의 위상을 떨쳤다.


이번 행사는 ‘언제NA, 어디서NA, NA답게(New Agriculture)’라는 주제로 전국에서 모인 4-H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능력을 발휘하는 화합과 경연의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청년4-H회원의 우수활동과 농업과학기술 역량을 장려하고 모범회원 및 지도자에게 포상을 통해 4-H운동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촌미래인재 양성을 강화하는 공감대 형성의 자리이다.


행사 첫 날 4-H경진대회 개회식에서 2021년 농업인지도사(4-H육성) 유공자 포상에 이승환(증평군) 충북청년농업인4-H회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중앙 부회장 및 충북도 회장 활동 시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디지털 농업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물이다.


더불어 한국4-H충청북도본부 장인학(영동군) 감사는 후계세대 청년농업인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후 펼쳐진 경진부문에서 충북도의 입상은 △우수농산물 홍보 경진의 최우수상을, △청년농업인 활동사진 공모 부분에서 장려상을, △우리지역 브이로그(Vlog) 경진 부분 4위 등 3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서형호 도 농업기술원장은 “제49회 중앙단위 4-H경진은 어느 해 보다 충북의 청년농업인4-H회원들이 열심히 과제를 준비해 실력을 뽐낸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번 성과를 토대로 충북도의 위상과 청년농업인 역량이 더욱 배가되어 농업과 농촌을 이끌 핵심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