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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는 우리나라의 역사가 시작된 섬으로, 국조 단군의 개국과 역사를 같이하는 고장이다. 단군왕검이 마니산 참성단에서 하늘에 제사를 드린 때부터 오늘날까지 숱한 역사가 펼쳐졌다. 나라가 위급해지고 풍운이 몰아칠 때마다 호국의 숨결이 가빴던 곳이다. 강화도는 몽골의 침입과 병인 · 신미양요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전란을 겪은 역사유적이 산재해 있는 곳이다. 또한 외국의 문물이 강화도 바닷길을 통해 육지로 드나들던 관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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