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 사진=부산광역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일) 오전 코로나19 관련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제21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부산이 수소경제 그린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수소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는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소산업 육성 방안 논의를 위해 유관기관 및 수소기업 등 수소산업 분야 전문가 22명이 참여했다.
* 참여자 : 부산항만공사, H2KOREA, 한국남부발전, 한국가스안전공사, 롯데정밀화학, 효성중공업, 수소 지역기업대표, 학계 교수, 유관기관 대표자 등
시는 수소경제 그린 도시로 도약을 위한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친환경 그린수소 기반 조성 ▲수소 기업 생태계 조성 ▲시민 친화적 보급 확대 ▲미래 수소사회 공동대응 등 4대 분야 15개 세부과제를 정하고 10년간 총 2조 4,031억 원(민자 1조 6,628억 원 포함)을 투입하여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 ‘부산 친환경 그린수소 기반 조성’ 분야, 8개 사업에 3,985억 원 투자
▲항만 내 그린 모빌리티 기술개발 실증 ▲정부의 LNG 벙커링 터미널 개발과 연계한 수소생산시설 구축 및 공급체계 마련 ▲수소 수요 증가에 대비한 수소 수입항만 전환을 준비하는 등 수소 기반 항만 생태계를 구축한다.
현재 우암부두 내에 추진 중인 수소선박기술센터를 조속히 구축하여 수소연료전지 선박 기술을 선도해 나간다. 또한, 지난 11월 부산시가 ‘암모니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17개 기업․기관들이 함께 실증사업을 추진하여 암모니아 관련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도시철도 회생전력을 활용한 도심형 수소생산충전소를 확보하고, 시내버스 차고지 내 직접 수소를 생산 활용하는 온 사이트(On-Site) 생산충전시설도 구축하는 등 도심 내 수소 생산 인프라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부‧울‧경이 함께 수소의 공급, 활용이 가능하도록 부산‧울산‧창원을 잇는 수소배관망을 구축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사업도 추진하여 광역 수소경제권을 형성할 계획이다.
■ ‘수소 기업 생태계 조성’ 분야, 11개 사업에 1,796억 원 투자
먼저, 수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에코델타시티와 사상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첨단 수소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에코델타시티에는 수소 제품 검사기관과 수소 교육기관 등을 유치하고 수소기업과 연구기관을 집적하며, 사상에는 민간주도 연료전지 연구‧개발(R&D)센터 조성과 더불어 관련 기업 협업 및 연료전지 기술개발과 성능평가 등을 지원하여 시너지효과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성장성 있는 수소기업 또는 예비기업을 수소전문기업으로 육성하고, 수소산업과 관련한 대기업 및 강소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한다.
수소기업과 함께 연료전지 핵심기술 개발, 액화수소 기술개발, 암모니아 기반 기술개발 등 수소시장 기술 선점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고, 연료전지 및 수소기업의 제품 평가․인증․검사를 위한 기관을 유치하며, 수소충전소에 활용되는 수소 밸브, 배관 등 기자재 업체와 제품 국산화 개발 등 산학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기업의 수요에 맞는 수소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수소 교육기관을 유치하고, 정부 인력양성사업도 활용하며,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2030년까지 수소 분야 인력 4천여 명을 육성하는 등 향후 부산뿐만 아니라, 부․울․경 기업이 필요한 인력 양성의 중심지로 조성한다.
■ ‘시민 친화적 보급 확대’ 분야, 5개 사업에 1조 8,147억 원 투자
수소를 주거, 교통 등 주된 에너지로 사용하는 수소도시 조성을 위해 정부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지역 내 수소차 보급을 확대한다. 수소충전소는 도심공원 내 시민 친화형 메가스테이션 충전소, 항만과 연계한 육‧해상 겸용 충전소 및 복합충전소 등을 조기 구축하여 시민이 수소차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일부 신규 산업단지를 에너지 자립형 그린 수소산단으로 조성하고, 2026년까지 명지신도시 및 에코델타시티 일원에 210MW(메가와트)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하여 인근 시민들에게 열과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일반 건축물 및 가정에 수소연료전지 보급을 확대하고, 스마트팜 등 다양한 분야에도 적용하여 시민 친화적인 그린 도시 조성을 선도한다.
그리고 에코델타시티 내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조성과 연계하여 수소 체험 홍보관을 건립하고, 수소에너지 설명회, 박람회 등을 개최하는 등 시민 인식을 개선하여 부산을 수소 안전의 중심 도시로 조성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조선 부품 기자재 업체가 힘든 상황에서, 수소 중심의 산업 생태계 조성은 미래 신산업을 창출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지역기업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미래 사회에 공동 대응하고 효율적인 정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수소경제 협의체를 운영하고, 부울경 수소경제 공동협력을 통해 ‘수소경제 그린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산업계와 대학, 연구기관 등과 충분히 소통하며 협력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영산강유역환경청, 기후에너지 현장 해결사로 나선다
환경관리 중심으로 운영되었던 영산강유역환경청을 포함한 전국 8개 유역(지방)환경청*이 담당 지역에서 기후위기 대응 강화와 재생에너지 대전환의 돌파구를 만드는 ‘현장 해결사’로 나선다.*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 원주지방환경청,대구지방환경청, 전북지방환경청, 수도권대기.
박천동 북구청장, 3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박천동 북구청장이 11일 북구의회 제22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우리동네 예술가 전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다
12월 12일, 혜화아트센터에서는 겨울 바람을 잊게 만드는 따뜻한 전시회가 열렸다.'우리동네 예술가'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비둘기직업적응훈련센터 소속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주민들과 가족들,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개막 첫날부터 활기를 띠었다.전시장 입구에는...
울산 동구‘2025 남목 도시재생포럼’성료
[뉴스21 통신=사회부 박정임 ]◈ 울산 동구 남목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12월 12일 오후 2시 나눔센터에서 ‘2025 남목 도시재생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남목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목1·3동 주민 및 도시재생 관계자, 지역 유관 ..
"종로 아이들극장, 산타를 찾아라!"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서울 도심 곳곳은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물들고,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문화공연이 활기를 띤다. 그중에서도 올해 종로 아이들극장은 한층 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바로 2025년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가족뮤지컬 **〈산타찾기〉**다.아이들극장(서울시 종로구 성균관로 91)은 올림픽기념 국민생..
광주시, K-방산 세계화 위해 산·학·연 협력 강화…방위산업 육성 전략 논의
[뉴스21통신/장병기] 광주광역시가 방위산업을 지역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목포시 샹그리아 비치호텔에서 ‘광주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의 K-방산 세계화 정책에 발맞춘 지역 방위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