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남쪽의 해자로 둘러싸인 요새 지역이다. 1286년 망그레이왕이 세운 란나 왕국의 옛 수도가 있던 곳으로, 망그레이왕이 이 지역을 요새로 만든 후 '위앙' 즉, ‘견고한 성읍’이라고 명명하였다. 그러나 잦은 홍수로 지역이 범람하자 왕은 치앙마이 중심으로 수도를 옮겼다. 천도 이후에도 위앙쿰캄은 란나의 주요 도시로 역할을 하였으나, 대규모 홍수로 인해 수몰된 이후에는 버려진 지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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