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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석탄 가격, 두 달 만에 반토막 조기환
  • 기사등록 2021-12-08 13: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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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중국의 에너지 위기 이후 급등했던 석탄 가격이 최근 두 달 동안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12월 7일 열탄의 세계 시장 가격은 톤당 $ 125-150에 도달했다. 두 달 전 이 석탄 가격은 270달러까지 치솟았다. 


Platts에 따르면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구의 석탄 가격은 한 달 동안 33% 하락했다. 1월 1일 석탄 6,000kcal 가격은 톤당 186달러였으나 12월 3일에는 124.5달러까지 떨어졌다. 


유럽에서는 10월 중순 석탄 가격이 톤당 210달러까지 떨어졌다. 분석가들은 가격 변동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State Development and Reform Commission)의 국내 석탄 가격 인하 필요성을 포함하여 중국 시장의 부정적인 발전에 기인한다고 보고 있다. 그는 또한 유럽 연합의 높은 전기 비용이 석탄 가격의 변동성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참고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10월 16일 난방 시즌이 끝날 때까지 석탄 가격을 인하할 것을 국내 석탄 생산자와 거래상에게 촉구했다. 중국 관리들은 요구 사항을 반드시 준수하지 않는 회사는 철도 사용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한 과열된 석탄 가격을 낮추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경찰을 사용하여 호출 및 권장 사항의 이행을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석탄 가격의 급격한 하락으로 이어졌고, 정저우 증권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열탄 계약 가격은 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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