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와 티웨이항공(대표 함철호)은 10월 1일 오전 7시 30분 대구국제공항에서 대구~오사카(경유)~괌 노선 취항식을 갖고, 대구~괌 하늘 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 황종길 건설교통국장, 티웨이항공 최수영 영업본부장, 조재창 경영지원본부장, 한국공항공사 이미애 대구지사장, 대구시관광협회 한상돌 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괌 노선 첫 하늘 길을 여는 운항승무원(기장, 부기장)과 객실승무원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괌 노선 취항을 축하했다.
대구시는 이번 ‘대구~오사카(경유)~괌’ 노선 개설로 ‘대오괌’ 라인이 완성돼 비즈니스․관광 목적의 일본 수요와 휴양 목적의 괌 수요를 동시에 충족함으로써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효과를 얻게 됐다.
대구시 황종길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괌 노선의 신설로 시민들과 관광업계도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면서, “대구~괌 노선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는 편의성과 경제성이 보장되는 우리 대구국제공항을 적극 이용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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