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시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오늘(14일) 오후, 중구 부평깡통시장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취약지역 현장점검을 펼쳤다고 밝혔다.
부산지역에도 지난 12일,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전열기기 등으로 인한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 등이 우려되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현장점검에 나선 것이다.
실제, 중구 부평깡통시장은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건의 화재가 발생한 바 있으며 지난달 북구 덕천동과 기장군 접경지인 울주군 등에서 산불이 발생하는 등 건조한 날씨 탓에 부산지역에서는 크고 작은 화재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먼저, 중부소방서와 함께 부평깡통시장을 찾아 시장 내 소화용수설비와 소화·경보설비 등 소방시설 설치현황을 살펴보고, 비상소화장치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전통시장 소방 안전대책을 꼼꼼히 점검했다.
소방시설을 직접 확인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통시장은 노후화된 시설, 좁은 통로 등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화재가 발생하면 피해가 매우 크다”라며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전열기기와 전기장판 등을 사용할 때 유의해주시길 바라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소화용품 관리 등에도 노력해달라”라고 전했다. 또,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복구와 생활 안전망 확충에 도움이 되는 화재공제보험에도 적극 가입하시길 바란다”라고 독려했다.
한편, 시는 올해 전통시장 노후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설현대화 및 주차환경개선 사업’에 130억 원을 지원하였으며 특히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알림 시설 설치 ▲노후 전선 정비 등 13억2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통해 상인들의 가계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화재공제보험료 2억 원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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