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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탄소제로 캠페인 ‘반려식물 가꾸기’ 참여자 모집 - 초·중·고등학생 50명 선착순 신청... 22일(수)까지 신청 가능 - 가정에서 직접 반려식물을 가꾸는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인식 개선 조기환
  • 기사등록 2021-12-20 17: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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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북구청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탄소제로 캠페인 ‘반려식물 가꾸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탄소제로'는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 제거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이 0(Zero)이 되는 개념이다.


  구는 환경문제와 기후위기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학생들이 집에서 반려식물을 직접 기를 수 있도록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을 기획했다.  


  학생들은 ‘반려식물 가꾸기’를 통해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할 수 있다. 탄소제로의 의미를 이해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 행동에 나서게 된다.


  모집대상은 초‧중‧고등학생 선착순 50명이다. 참가 희망자는 자원봉사 포털사이트인 1365 자원봉사포털(https://www.1365.go.kr/)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검색 후 22일(수)까지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참여자는 강북구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해 반려식물 재배키트를 수령하면 된다.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정해 비대면으로 활동을 할 수 있어 안전하게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학생들은 프로그램 활동을 하기 전 기후위기 대응 사전교육 영상을 시청해야 한다. 가정 등에서 반려식물 재배키트로 직접 화분을 만든 후 활동사진과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봉사활동 실적을 2시간 인정받는다. 다만 학교마다 봉사시간 인정 기준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봉사시간 인정여부를 학교에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자원봉사를 하면서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반려식물 가꾸기 프로그램에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탄소제로 실천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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