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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군면의 높아지는 사랑의 온도 - 개군교회 100만원, 경기농자재 쌀 1000kg 전달 윤만형
  • 기사등록 2021-12-22 17: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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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양평군청



심각한 코로나 상황으로 다시 거리두기가 강화되었지만 개군면(면장 이경구)의 잇따른 기부행렬로 사람들 사이의 마음의 거리는 줄어들고 있다.


22일 개군면에 위치한 개군교회(담임목사 박종서) 신도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과 경기농자재(대표 이귀형)에서 백미 1000kg(40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고 각각 전달하였다.


개군교회에서는 코로나로 힘든 상황을 지나고 있는 개군면의 이웃들을 위해 신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경기농자재 이귀형 대표는 “우리 회사는 지역민과의 도움과 협력으로 일구어가는 것이니만큼 동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백미를 기부한 의의를 밝혔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연이은 기부 행렬이 힘든 시기를 지나는 개군면의 마음에 온도를 높이고 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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