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드론 조종자격 취득교육『청년드론 전문인력 양성프로젝트』운영
  • 박창남 대구취재본부
  • 등록 2021-12-23 10:23:22

기사수정
  • 꿈꾸는 자만이 날 수 있다!


▲ 드론 조종자격 취득교육


(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달서구는 지난 11월 .8일부터 11월 23일까지 관내 청년 15명을 대상으로 초경량비행장치(드론) 2종 조종자 자격 취득 과정인「청년드론 전문인력 양성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 10월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산업인 드론 교육과정에 꿈그린 계획서 등을 통한 면접심사로 지역청년 10명을 선발했다.


관내 전문드론교육기관에서 11월 8일부터 5일간 학과교육을, 11월 15일부터 11월 23일까지 기관이 운영하는 구미 강변실습장에서 비행실습을 실시하고 학교 밖 청소년 5명 포함 15명 전원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주변의 관심을 필요로 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달서구 청소년상담센터 및 전문드론교육기관과 공조체제를 구축, 별도로 교육설명회를 실시해 관심 있는 청소년 5명을 우선 선발하고 사업에 참여하도록 이끌었다.


지난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실시한 실기시험에는 15명 중 13명이 응시해 9명이 자격을 취득하고 취업을 준비 중에 있으며, 나머지 6명은 다가오는 2022년 2월 재도전을 통해 꿈을 향한 첫걸음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4차 산업혁명시대 방송영상, 방재안전, 농업, 레저 등 그 활용도가 높아 각광받고 있는 드론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내년 하반기에도「청년드론 전문인력 양성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달서구청장은“코로나로 취업이 어려운 이 시기에 드론 조종자격 취득이 청년들에게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마련하여 4차산업 지역인재 양성을 통한 스마트 달서로 나아가는 데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2. “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3. 안보 대재앙…野 "국민 59%가 등 돌린 방첩사 해체, 누구를 위한 국가 자해인가“ [국회=서민철 기자] 이재명 정부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사실상 공중 분해하는 초유의 조치에 돌입하자,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온 예비역들과 정치권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방첩사 해체, 간첩은 누가 잡나?'를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번 조치가 국민 여론과 안보 ...
  4. 10월1일, 경기버스 파업시 파주시 비상 수송 대책안(파주시 홈페이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 간 협상을 진행 중이며, 30일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내달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한편 파주시는 다음 달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인상 이후 6년 만에 시...
  5. 공포정치의 서막,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정치=뉴스21통신】 홍판곤기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됐다.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고, 검찰은 수사를 진행했으며, 절차는 적법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국민이 목격한 것은 법의 공정한 집행이 아니라 권력의 속도전이었다. 여당은 압도적 의석수로 정부조직법을 단독 처리했고, 야당은 항의 속에 전원 퇴장했다. 이튿날 국무회의.
  6. 김영환 충북지사, 제천 한방엑스포 방문… “도민과 함께하는 행보”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을 찾았다.행사 측은 김 지사를 위해 VIP 전용 주차장을 마련했지만, 그는 이를 이용하지 않고 부인과 함께 일반 관람객 주차장을 선택했다. 이후 행사장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시민들과 같은 동선을 공유했다.김 지사의 이번 행보는 ‘...
  7. 엄태영 의원 “문신사법 통과… K-타투 산업으로 성장 기대” 지난주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문신사법’과 관련해 제천·단양 지역구의 엄태영 국회의원이 “늦었지만, 역사적인 변화”라며 환영 견해를 밝혔다.문신사법은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는 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2년 대법원이 ‘의료법 위반’ 판결을 내린 이후 33년간 불법으로 묶여 있었다. 이번 법안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