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예우와 생활안정을 위해 2022년 1월 부터 보훈수당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개정된 관련 조례에 따라 보훈명예수당과 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기존 5만원에서 7만원, 참전명예수당은 기존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각각 인상하여 지급한다.
이번 수당 인상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유공자와 유가족의 생활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12월 현재 보훈수당을 지급받는 대상자는 2,016명이다.
보훈명예‧참전유공자수당 등은 이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보훈처에 등록된 국가유공자라면 연령에 상관없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엄태준 시장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우리 사회에서 존중받고 명예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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