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재활용 데이’를 2022년부터 매주 일요일로 변경 운영한다고 밝혔다.
- 2021년 한 해 동안 재활용 데이는 재활용 가능자원(폐건전지, 종이팩(컵), 캔, 투명 페트병) 활성화를 위해 환경 관련 기념일과 매월 넷째 주 일요일에 운영했다.
- 또 지정일에는 1kg당 10매씩 최대 15매까지 추가 보상해왔다.
❍ 2022년부터는 재활용 데이를 변경하여 운영일을 매주 일요일, 지구의 날(4. 22.), 환경의날(6. 5.)로 늘리는 대신 자원 회수 보상은 재활용 가능자원 1kg에 종량제 봉투(10리터) 2매, 1인 1일 최대 6매까지 보상하여 운영한다.
- 이는 그간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집에 오랫동안 보관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미관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제주시 관계자는 “재활용데이에 편중되는 문제를 해소하고,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운영 일정을 확인하여 재활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한편 재활용이 가능한 캔, 투명 페트병(음료병, 생수병 등), 폐건전지, 종이팩(컵)을 합계 또는 단일품목을 재활용도움센터로 1kg 이상 갖고 오면 종량제 봉투(10리터) 1매로 보상해 주는 회수보상제는 상시 운영 중이다.